매년 시행되는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이 올해에도 3월 부터 시작이 된다.
2016년 사업에서는 수 년간 같은 심사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오면서 사회 환경의 변화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차원을 위해 일부 심사기준의 변경이 필요성을 감지하였기에 , 매년 4월에 진행 되었던 사전 심사회의 일정을 앞 당겨 2월 25일 오전 10시에 심사위원, 아름다운 재단 관계자, 여민회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사업 개시 전 변경될 제반 내용에 대해 심사위원의 승인을 얻는 시간을 갖었다.

아울러, 올 해 부터 새로운 심사위원에 위촉 되신 배영미 (민들레 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 노인복지팀장/이사)위원에게 건강권사업의 목적과 진행상황에 대한 안내를 드렸으며,  배영미 위원으로부터 의료계에서 국민건강을 바라 보는 관점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고, 앞으로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에 나아갈 방향까지 논의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갖었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시작 될 "2016 한부모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부모들의 삶에 따뜻한 봄 햇살같은 희망이기를 바라며, 더 많은 한부모들이 정말 필요한 건강권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의 다양한 확대를 꾸준히 모색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