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와 지역의 여성/시민사회단체는 지난 4월 21일(월) 대전시 중구청의 <대전충남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대해 철회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후 면담요청을 하였으나 묵묵부답한 행태와 철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하며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4월 25일(월) 오전 11 30분~ 오후 1시, 본회는 중구청의 미스코리아대회 협조철회 1인시위에 참가하여 중구청의 잘못된 예산집행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시민들 역시 중구청의 예산낭비에 대한 공분을 숨기지 않았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중구청은 대회의실만 빌려주지 않으면 되는것 아니냐며 문제의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4월 27일(수) 오후 1시, 중구청앞에 집중 규탄집회를 갖고자 한다. 함께 참석하시어 힘을 모아주시기를 요청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