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소녀상 수요 문화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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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602회 작성일 15-10-22 15:52본문
지난 10월14일 저녁 7시 대전 시청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수요문화제가 열렸습니다. 9월 첫 개최에 이어 두번째인 요번 행사에는 대전평화여성회와 대전여성연합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이 되었습니다. 여성인권 티움 활동가들과 마당극패 우금치가 위안부 할머니의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며 시작된 행사에 뜻 있는 여러분이 촛불을 하나씩 들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특히, 고무적이었던 일은 수요 문화제의 행사 알림만 알고, 세종시에서 수업을 마치고 온 여중생들과, 금산에서 선생님의 인솔하여 온 중학생들의 참여였습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넋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았을 거라 생각을 하며, 현재를 사는 우리가 미래 세대에 슬픈 역사를 대물림하지 않도록 굳게 마음을 먹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0월의 너무 늦은 밤이라 잘 읽을 수 없었던 소녀상에는 아래와 같은 상징들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뜯겨진 머리카락 * 땅에 딛지 못한 맨발의 발꿈치 * 어깨 위의 작은 새 * 빈 의자 * 그림자와 흰나비
밝은 날에 다시 방문하여 상징의 글귀를 자세히 읽어 보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과 우리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해 깊이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고무적이었던 일은 수요 문화제의 행사 알림만 알고, 세종시에서 수업을 마치고 온 여중생들과, 금산에서 선생님의 인솔하여 온 중학생들의 참여였습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넋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았을 거라 생각을 하며, 현재를 사는 우리가 미래 세대에 슬픈 역사를 대물림하지 않도록 굳게 마음을 먹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0월의 너무 늦은 밤이라 잘 읽을 수 없었던 소녀상에는 아래와 같은 상징들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뜯겨진 머리카락 * 땅에 딛지 못한 맨발의 발꿈치 * 어깨 위의 작은 새 * 빈 의자 * 그림자와 흰나비
밝은 날에 다시 방문하여 상징의 글귀를 자세히 읽어 보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과 우리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해 깊이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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