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의 평가 회의가 12월 11일 오전 10시에 여민회 소회의실에서 심사위원과 아름다운재단 관계자, 대전여민회 실무자들이 참여를 하여 진행 되었다.

올 2월부터 사업 홍보를 시작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사업에 128기관 363명의 접수를 하였고, 200명을 선정하여 1차 검진, 2차 정밀 검진, 3차 수술과 치료가 지난 11월에 마감 되었다.
올해에도 2명의 검진 포기자가 발생하였고, 2차와 3차 대상자는 작년에 비해 많이 감소하였다. 매년 대상자 수는 복불복으로 증감이 나타나지만, 올해에는  메르스의 영향과 아름다운 재단에서 요구하는 정형화 된 서류 제출에 대상자들과 선정기관들이 많은 부담을 느낀 것이 대상 감소에 큰 원인으로 생각 되며, 고액의 치료 사례가 없다는 부분은 상당히 고무적이었는 전반적인 평가였다.

올해 사업 평가 후에는 내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고, 어떻게 하면 실직적으로 한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 적정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을까?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모아진 의견은 내년 사업에 긍정적으로 반영되어, 더 실효성 있는 2016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의 토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