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에서는 5월 29일(금) 2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우리지역내 여성 경제활동과 관련된 기관의 관계자와 함께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진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1주제 발표에서 양숙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남부센터장)센터장이 “소자본 창업 시장의 현황과 진단”을 주제로 우리 지역 소자본 창업의 어려운 현실과 한계점 ,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진 두 번째 발제에서는 본회의 한부모 가족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마이크로크레딧 방식의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 사업 “희망가게”에 대한 분석 보고와 함께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여성단체가 갖는 의미와 함의점을 생각해 보고 한부모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내의 연계망 구축과 공적 지원책에 대하여 제언 하였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희망가게 사업의 협력 파트너인 아름다운재단의 정경훈 사업국장이 여성 가장 창업이 경제적 자립과 함께 비 경제적 분야에서의 사회적 효과성에 대한 성과를 첨언하였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박미숙 부회장은 여성 CEO의 입장에서 본 우리지역 여성의 기업환경에 대하여 토론이 이어졌다.
권춘식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여성정책담당관) 토론자는 공적영역에서 대전시가 하고 있는 지역내의 취.창업 지원 현황을 소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박정현(대전광역시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의원이 토론을 종합하여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포함한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력단절의 예방, 자영업 생태계의 재 구축 및 연대의 필요성을 제언하는 것으로 토론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내에서 고용을 통한 여성의 경제 활동과 아울러 창업 지원을 통한 경제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활발히 논의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