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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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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924회 작성일 15-03-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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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3월 13일(금)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대강당에서 보육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민 토론회가 있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여성단체연합등의 주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인천에서 있었던 한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폭행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보육 안전성 확보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이 함께 해보자는 취지로 마련 되었다.

문창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의 사회로,
김진석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보육교사 신분보장 및 처우개선-보육공공성 강화의 시발점>에 대한 발제와 김종철 대전광역시 노인보육정책과장의 <대전시 보육안전성 확보방안>에 관한 발제가 있었다.

뒤이어 이애란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법인분과회장, 박지연 보육시설이용아동 엄마, 조원회 대전광역시의원, 장창수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채계순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장/ 대전여민회 공동대표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보육의 공공화에 대해 열띤 논쟁이 이어졌다. 여성에게 보육문제는 뗄레야 뗄수 없고. 늘 마음의 부담으로 가지고 있기에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들이 좀더 활발히 논의 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의원, 정책담당행정가, 시민사회등 한명의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걸 다시한번 인식할수 있었으며 보육의 안전성에 관한 꾸준한 관심으로 정책으로 입안까지 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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