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화) 오전 11시 대전 시청 북문 앞에서 "박근혜 정권 취임 2년에 즈음한 대전 시민사회종교 단체 기자회견"이 있었다.

박근혜 정권은 인사 문제에 있어 실패한 국무총리 후보자들을 내세웠을 뿐만 아니라 대선 개입 의혹 또한 사실로 드러났다. 역사상 유래를 찾을수 없었던 정당 해산 선고가 있었고 세월호 진상규명의 책임은 외면하고 있다. 이에 국민이 역사의 퇴행을 막고자 결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가야할 방향에 대해 선언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규봉 공동대표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간단한 참석자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대전 민중의힘 이대식 상임대표의 규탄 발언이 있었다. 대전여성단체연합 김경희 공동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 하였으며 2월 25일 박근혜 정권 취임 2년, "못살겠다" 대전시민 성토대회, 부정 대선개입 이명박 구속수사 촉구 서명운동, 4.19항쟁, 5.18민주항쟁, 6.10항쟁 기념일에 '제2의 민주화운동'을 위한 시민행동전등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이번 기자회견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