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국민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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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961회 작성일 14-11-13 16:43본문
지난 11월 3일(월) 오후 2시에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주재준정책국장과 유가족이신 단원고 2학년 9반 세희아버지를 모시고 본회강당에서 세월호 국민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세희아버지는 그 날의 참사 현장의 모습과 정부의 무능한 대응과 부패한 언론의 담합에 대해 이제는 눈물도 말랐는지 담담한 어조로 말씀 하셨고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주재준정책국장을 통해 풀리지 않는 참사의 의문과 확대되어 가는 의혹들에 대해 질의, 응답 형태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간담회 내내 탄식과 한숨만이 절로 나왔습니다. 매일 4.16참사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4.16참사가 일어나기 전까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살아오던 소시민이었던 유가족들이 투사가 되어 거리에서 국민들을 만나 그날의 진실을 밝혀달라며 눈물로 호소해온지도 200일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세월호 참사 이전처럼 살 수 없습니다. 잊지 않겠다는 약속,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 힘을 모아야할 때입니다.
11월7일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통과되었지만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으로 성역 없는 진상조사를 바랐던 국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끝내 외면했습니다. 무엇보다 진상규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기에 눈물을 머금으며 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끝까지 그 날의 진실이 밝혀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304명의 무고한 희생자를 낳고도 반성도 성찰도 없는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을 보며 과연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미래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 지 의심스럽지만 진실은 끝내 밝혀진다는 것을 믿고 온 국민이 4.16약속지킴이가 되어 긴 싸움에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세희아버지는 그 날의 참사 현장의 모습과 정부의 무능한 대응과 부패한 언론의 담합에 대해 이제는 눈물도 말랐는지 담담한 어조로 말씀 하셨고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주재준정책국장을 통해 풀리지 않는 참사의 의문과 확대되어 가는 의혹들에 대해 질의, 응답 형태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간담회 내내 탄식과 한숨만이 절로 나왔습니다. 매일 4.16참사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4.16참사가 일어나기 전까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살아오던 소시민이었던 유가족들이 투사가 되어 거리에서 국민들을 만나 그날의 진실을 밝혀달라며 눈물로 호소해온지도 200일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세월호 참사 이전처럼 살 수 없습니다. 잊지 않겠다는 약속,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 힘을 모아야할 때입니다.
11월7일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통과되었지만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으로 성역 없는 진상조사를 바랐던 국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끝내 외면했습니다. 무엇보다 진상규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기에 눈물을 머금으며 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끝까지 그 날의 진실이 밝혀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304명의 무고한 희생자를 낳고도 반성도 성찰도 없는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을 보며 과연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미래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 지 의심스럽지만 진실은 끝내 밝혀진다는 것을 믿고 온 국민이 4.16약속지킴이가 되어 긴 싸움에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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