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주의 강좌 "일상에서 여성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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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3건 조회 2,735회 작성일 15-04-14 10:05본문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주의 강좌 "일상에서 여성을 만나다"가 지난 4월 7일(화) 오후 7시,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2층 컨벤션홀에서 시작되었다.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이시대에 여성으로 살아간다는것'의 정희진(4일), '섹슈얼리티 강의'에 권김현영(14일), '가족 : 사랑과 전쟁 그리고...'의 안경주(21일)가 강의를 맡았고 지난 7일, 그 첫걸음인 정희진의 강연이 시작되었다.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처럼 읽기>의 저자이자 매월 한겨레, 경향, PD저널, 시사인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여성주의계에 핫한 그녀 정희진은 유쾌한 웃음으로 대전시민을 맞이하였다. 자기를 소개하는것, 결국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것이 자기발현의 집약임을 보여주는 인식에 대한 화두를 시작으로 어떤 용어를 선택하고 쓴다는것이 어떤 의미를 두는지, 여성으로의 일상에 대한 다양한 주제(성형, 미용, 여성혐오, 실천등)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수많은 논재속에 이것저것 고민거리를 던져주고 간 그녀의 강의는 정돈된 글과는 다르게 다이나믹하고 에너지가 넘쳤으며 생각해보지 못했던 많은 문제들의 관점을 뒤엎는 시간이 되었다. 2시간 동안의 강의가 눈깜짝할 시간으로 느껴지게 아쉬웠던 이번 강의에서는 많은 담론들을 먼저 고민해본 선배의 생각들을 엿볼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오늘도 이어 진행되는 권김현영의 '섹슈얼리티 강의'를 기대하는 바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함께 학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처럼 읽기>의 저자이자 매월 한겨레, 경향, PD저널, 시사인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여성주의계에 핫한 그녀 정희진은 유쾌한 웃음으로 대전시민을 맞이하였다. 자기를 소개하는것, 결국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것이 자기발현의 집약임을 보여주는 인식에 대한 화두를 시작으로 어떤 용어를 선택하고 쓴다는것이 어떤 의미를 두는지, 여성으로의 일상에 대한 다양한 주제(성형, 미용, 여성혐오, 실천등)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수많은 논재속에 이것저것 고민거리를 던져주고 간 그녀의 강의는 정돈된 글과는 다르게 다이나믹하고 에너지가 넘쳤으며 생각해보지 못했던 많은 문제들의 관점을 뒤엎는 시간이 되었다. 2시간 동안의 강의가 눈깜짝할 시간으로 느껴지게 아쉬웠던 이번 강의에서는 많은 담론들을 먼저 고민해본 선배의 생각들을 엿볼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오늘도 이어 진행되는 권김현영의 '섹슈얼리티 강의'를 기대하는 바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함께 학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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