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2일(토) 오전 10시 2014지방선거 시민의제 발굴 대전시민 500인 원탁회의가  대신고등학교 백암관 3층 강당에서 있었다.  이에 대전여민회 안명희 팀장과 이은주 간사가 참석했다.

대전시민과 학생, 시민사회 활동가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대전의 미래 핵심가치를 제안하고, 2014 지방선거에서 다뤄야 할 정책과제들을 토의하였다. 이번 시민의제 발굴은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의 정체성, 복지, 교육, 주민참여, 일자리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함께 아이디어를 펼쳤다.

유권자네트워크는 대전의 시민, 노동, 풀뿌리 단체가 모여 시민이 직접 의제를 만드는 다양한 유권자 운동을 하기 위해 결성한 연대단체이다. 500인 원탁회의를 통해 만들어진 의제는 정책구매캠페인, 정책장터, 커피파티 등을 통해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의 정책 협약을 통해 시정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시민이 제안합니다>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끝으로 500인 원탁회의는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