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십자가 순례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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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430회 작성일 14-08-27 17:47본문
지난 8월 13일 수요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십자가를 메고 2천리길 도보 순례에 나선 '세월호 유가족 십자가 순례단이' 대전진잠 다목적 체육관에 도착했다. 7월 8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실종자 귀환을 염원하며 안산 단원고를 출발한 두 아버지는 7월 28일 진도 팽목항을 거쳐 대전 월드컵경기장에 이르기까지 37일동안 고난의 길을 걸어왔다. 이에 본회에서도 마음을 모아 함께 행진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8월 14일 새벽부터 시작된 행진에 유가족을 비롯하여 진실규명을 간절히 원하는 대전시민이 함께 참여하였다. 십자가 행진단은 오전 6시에 진잠다목적 체육관에서 출발하여, 진잠네거리- 대정동홈플러스-대전오토월드-구암역-대전월드컵경기장동문의 경로로 이동하였다. 행진이 끝난후 기자회견자리에서 김학일씨는 유가족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 박영선 의원의 독단적 야합에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오로지 바라는건 제대로된 특별법 제정에 있음을 알리며 시민이 함께 동조해주기를 부탁했다.
행진이 끝난후 유성성당에서 마련된 세월호 위로 공연인 작은 음악회가 있었으며 오후 7시에는 대전역 동광장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촛불행동과 행진이 있었다. 시민과 유가족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고 해결해줄 세월호 특별법이 이른 시일 안에 제정되길 바란다.
8월 14일 새벽부터 시작된 행진에 유가족을 비롯하여 진실규명을 간절히 원하는 대전시민이 함께 참여하였다. 십자가 행진단은 오전 6시에 진잠다목적 체육관에서 출발하여, 진잠네거리- 대정동홈플러스-대전오토월드-구암역-대전월드컵경기장동문의 경로로 이동하였다. 행진이 끝난후 기자회견자리에서 김학일씨는 유가족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 박영선 의원의 독단적 야합에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오로지 바라는건 제대로된 특별법 제정에 있음을 알리며 시민이 함께 동조해주기를 부탁했다.
행진이 끝난후 유성성당에서 마련된 세월호 위로 공연인 작은 음악회가 있었으며 오후 7시에는 대전역 동광장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촛불행동과 행진이 있었다. 시민과 유가족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고 해결해줄 세월호 특별법이 이른 시일 안에 제정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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