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여성가장 한아름 자조모임 집단상담프로그램 미술심리치료 강의가 시작되는 첫날로 미술심리치료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오신 한아름 자조모임 회원들로 여민회가 오랜만에 북적였다. 그리고 신입회원 두 분이 새로 합류하면서 자기 소개와 인사를 나누고 준비해온 다과를 함께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챙기느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루어졌다.
두 분의 신입회원 선생님의 참여를 두 팔 벌려 환영하며 더욱 더 우리의 자조모임이 활성화 되리라는 기대를 해본다.
박영미강사님을 소개하고 이루어진 첫 강의는 강사님의 인사와 상담일정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고 사전척도지를 작성하였으며 자신의 닉네임을 써서 참여자들이 서로 돌아가며 다른 사람에게 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KHTP기법으로 종이 위에 동적집, 나무,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의 전체모습을 그리도록 해서 서로의 그림의 대해 전체적인 느낌을 공유하고 그림에 내포된 개별적인 심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질문지를 통해 자기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했으며 그것에 대한 강사님의 심리분석을 통해 자기의 내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 공동체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우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