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전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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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437회 작성일 14-09-26 15:04본문
지난 24~25일 '제3회 대전여성영화제'가 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첫 상영작인 '안토니아스라인'을 시작으로 개막작인 '자, 이제 댄스타임', '오르가즘주식회사', '100개의 다른코', '쿵푸할머니', 'MJ'등 2틀에 걸쳐 총 9편의 영화를 상영하였으며 특히 댄스타임의 감독 조세영씨와 함께 감독과의 대화를 갖는 유쾌한 시간도 갖었다.
다큐와 드라마의 형식으로 낙태 문제를 다루어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조세영씨의 '자, 이제 댄스타임'은 우리사회의 낙태에 대한 금기와 사회적 낙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당사자 인터뷰를 통해 조금더 가까이 낙태 문제를 이해할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과 제도가 전무한 상태에서 낙태를 당사자 개인의 선택으로만 몰고 가는 것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이런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하나둘씩 모여 그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또,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여럿 생겨나길 바란다. 그들의 목소리가 하나의 힘있는 목소리를 낼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영화제를 마쳤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첫 상영작인 '안토니아스라인'을 시작으로 개막작인 '자, 이제 댄스타임', '오르가즘주식회사', '100개의 다른코', '쿵푸할머니', 'MJ'등 2틀에 걸쳐 총 9편의 영화를 상영하였으며 특히 댄스타임의 감독 조세영씨와 함께 감독과의 대화를 갖는 유쾌한 시간도 갖었다.
다큐와 드라마의 형식으로 낙태 문제를 다루어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조세영씨의 '자, 이제 댄스타임'은 우리사회의 낙태에 대한 금기와 사회적 낙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당사자 인터뷰를 통해 조금더 가까이 낙태 문제를 이해할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과 제도가 전무한 상태에서 낙태를 당사자 개인의 선택으로만 몰고 가는 것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이런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하나둘씩 모여 그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또,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여럿 생겨나길 바란다. 그들의 목소리가 하나의 힘있는 목소리를 낼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영화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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