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수련회 & 제3차 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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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075회 작성일 13-09-13 15:39본문
본 회가 회원단체로 있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성연합)의 제 3차 이사회가 지난 9월4일(수)과 5일(목) 이틀 동안 대구대 영덕연수원에서 있었다.
이번 이사회는 여성연합의 3차 이사회와 더블어 “오늘 없는 내일 없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틀에 걸친 정책 토의가 진행 되었다.
첫날의 정책토의에서는 공주 여성연합 PJ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로 진행되었는데 사전에 각 소속 단체의 조직 현황을 묻는 설문과 활동가 심층 인터뷰를 조사하고 분석한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을 위한 조직점검” 연구 보고서를 가지고 토의가 이뤄졌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부 및 회원단체의 활동가들의 근속 연수가 2~4년으로 짧아 운동의 연속성을 담보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여성단체의 열악한 노동 환경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세대적 차이와 사회 환경의 변화로 여성단체의 활동에 대한 신입 활동가가의 유입이 어려우며 인식의 변화에 있어서 “운동”보다는 “직장”의 개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업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부설기관의 운동 역량이 많이 약화되어졌다는 지적이 제기 되었다. 한편 열악한 노동 조건 속에서도 조직에 대한 “자부심”이나 “사회기여도”에 대한 활동가 들의 평가는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여성시민단체가 겪고 있는 조직 운영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연구로 이를 계기로 조직을 점검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 조직에 대하여 고민하여, 조직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날의 정책토의는 “ 연합운동의 현실, 전망을 고민하며”를 권미혁 여성연합 상임대표가 주제발제하여 토의 하였다. 여성연합의 역사를 통하여 그 동안의 활동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여성연합이 갖는 대표성과 현재의 위치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 이사회에는 본 회의 업무 일정상 실무를 담당하는 활동간사가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강전희 공동대표가 본 회의 대표로 정책토의에 참석하였으며, 영덕까지의 먼 거리 일정상 대경여연이 준비한 만찬은 함께하지 못한 채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이사회는 여성연합의 3차 이사회와 더블어 “오늘 없는 내일 없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틀에 걸친 정책 토의가 진행 되었다.
첫날의 정책토의에서는 공주 여성연합 PJ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로 진행되었는데 사전에 각 소속 단체의 조직 현황을 묻는 설문과 활동가 심층 인터뷰를 조사하고 분석한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을 위한 조직점검” 연구 보고서를 가지고 토의가 이뤄졌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부 및 회원단체의 활동가들의 근속 연수가 2~4년으로 짧아 운동의 연속성을 담보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여성단체의 열악한 노동 환경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세대적 차이와 사회 환경의 변화로 여성단체의 활동에 대한 신입 활동가가의 유입이 어려우며 인식의 변화에 있어서 “운동”보다는 “직장”의 개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업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부설기관의 운동 역량이 많이 약화되어졌다는 지적이 제기 되었다. 한편 열악한 노동 조건 속에서도 조직에 대한 “자부심”이나 “사회기여도”에 대한 활동가 들의 평가는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여성시민단체가 겪고 있는 조직 운영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연구로 이를 계기로 조직을 점검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 조직에 대하여 고민하여, 조직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날의 정책토의는 “ 연합운동의 현실, 전망을 고민하며”를 권미혁 여성연합 상임대표가 주제발제하여 토의 하였다. 여성연합의 역사를 통하여 그 동안의 활동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여성연합이 갖는 대표성과 현재의 위치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 이사회에는 본 회의 업무 일정상 실무를 담당하는 활동간사가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강전희 공동대표가 본 회의 대표로 정책토의에 참석하였으며, 영덕까지의 먼 거리 일정상 대경여연이 준비한 만찬은 함께하지 못한 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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