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자조모임 여름가족캠프 "쉼과 여유, 그리고 나를 보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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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179회 작성일 13-08-30 11:26본문
1박 2일 그 달콤한 여정~~
“쉼과 여유 그리고 나를 보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던 한부모 여성가장 역량강화 교육 워크샵이 8월 17일(토)~8월18일(일) 태안반도 음포해수욕장에서 1박2일 캠프로 진행되었다.
계속되는 뜨거운 더위와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캠프는 참가자에게 여행에 대한 설레임으로 아이마냥 들뜨게 하기에 충분했다.
2시간 30분이라는 긴(?)여정 속에서 도착한 서해안의 끝자락 태안반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느라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여 출출한 배를 해물이 잔뜩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칼국수와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로 푸지게(?) 채웠다. 코 앞으로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멋진 풍경만큼이나 이름도 멋진 펜션 ‘쉼이 있는 자유’라는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아이들과 함께 서둘러 갯벌체험을 하러 나갔다.
TV에서만 보던 갯벌체험을 직접 해보니 그 잡는 맛이 아주 쏠쏠했다. 비록 맛조개를 한 양동이 잡을 거라고 잔뜩 기대했던 상상은 그냥 상상으로 접고 작은 게와 바다고동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해안선을 따라 삼삼오오 산책도 하고 누구는 그냥 숙소에 누워 뒹굴뒹굴하고 또 열심히 아이들과 게랑 고동을 잡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그렇게 모두에게 평화로운 저녁이 되었다.
맘껏 자유 시간을 즐기고 나서 준비해간 바비큐 파티로 행복한 저녁만찬을 즐기고 난 뒤 김순희선생님의 ‘의상테라피로 표현하는 나’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화려한 색상의 다양한 의상과 여러 가지 장신구로 나를 표현하며 그동안 일상에서 입어보지 못했던 화려하고 과감한 의상과 색깔을 통해 나의 욕구를 표현하고 분출해내는 시간이였다. 다양한 시도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놀라고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면서 서로 즐거워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다음 날 돌아오는 길에 허브농원에 들러 허브향기 가득한 산책로도 걷고 점심으로 허브비빔밥도 먹고 허브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도 구입하며 1박2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번 캠프는 개인사정과 일정이 맞물리면서 한아름자조모임원의 참석이 저조했지만 오롯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소박한 여행으로 모두에게 쉼이 있는 자유를 주었다.
“쉼과 여유 그리고 나를 보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던 한부모 여성가장 역량강화 교육 워크샵이 8월 17일(토)~8월18일(일) 태안반도 음포해수욕장에서 1박2일 캠프로 진행되었다.
계속되는 뜨거운 더위와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캠프는 참가자에게 여행에 대한 설레임으로 아이마냥 들뜨게 하기에 충분했다.
2시간 30분이라는 긴(?)여정 속에서 도착한 서해안의 끝자락 태안반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느라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여 출출한 배를 해물이 잔뜩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칼국수와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로 푸지게(?) 채웠다. 코 앞으로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멋진 풍경만큼이나 이름도 멋진 펜션 ‘쉼이 있는 자유’라는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아이들과 함께 서둘러 갯벌체험을 하러 나갔다.
TV에서만 보던 갯벌체험을 직접 해보니 그 잡는 맛이 아주 쏠쏠했다. 비록 맛조개를 한 양동이 잡을 거라고 잔뜩 기대했던 상상은 그냥 상상으로 접고 작은 게와 바다고동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해안선을 따라 삼삼오오 산책도 하고 누구는 그냥 숙소에 누워 뒹굴뒹굴하고 또 열심히 아이들과 게랑 고동을 잡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그렇게 모두에게 평화로운 저녁이 되었다.
맘껏 자유 시간을 즐기고 나서 준비해간 바비큐 파티로 행복한 저녁만찬을 즐기고 난 뒤 김순희선생님의 ‘의상테라피로 표현하는 나’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화려한 색상의 다양한 의상과 여러 가지 장신구로 나를 표현하며 그동안 일상에서 입어보지 못했던 화려하고 과감한 의상과 색깔을 통해 나의 욕구를 표현하고 분출해내는 시간이였다. 다양한 시도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놀라고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면서 서로 즐거워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다음 날 돌아오는 길에 허브농원에 들러 허브향기 가득한 산책로도 걷고 점심으로 허브비빔밥도 먹고 허브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도 구입하며 1박2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번 캠프는 개인사정과 일정이 맞물리면서 한아름자조모임원의 참석이 저조했지만 오롯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소박한 여행으로 모두에게 쉼이 있는 자유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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