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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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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005회 작성일 13-08-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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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는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국내외 여성리더의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 증진을 위한 “2013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8.27~30일까지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미래 글로벌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한민족 여성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3박4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리더들이 참가하여 관심 주제 및 전문 활동 분야별 네트워킹을 통하여 한민족 여성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간의 실질적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세션별 분야별로 활동이 이루어 졌는데 3일째의 전문 분야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의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토론과 참여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누구라도 행복한 성평등정책 제안 타운홀 미팅'에 본회도 참석하였다.

“모인김에 평등세상 수다로 꿈꾸다“ 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 지수를 높여야 하는 이유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였는데 70여명의 참가자들이 12모둠을 구성하고 각각의 모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원탁의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토론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타운홀 미팅에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충분히 토론하고 의제를 모아 마인드 맵 워크시트를 이용하여 합의된 7개의 의제들이 도출되었다. 성평등지수를 높여야 하는 이유로는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의식전환, 불안과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기존 가부장적 사고에 대한 성찰, 여성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서, 등의 의견들이 나왔다. 다음으로 합의를 거쳐 도출된 주제를 정책대안으로 제안하기 위하여 이해관계자 집단을 분류하고 각각의 가상 이해관계자 집단이 되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협력방안을 도출하였다.

대전시 의회 박정현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장응답기를 통한 참여 및 마이드맵을 이용한 합의된 주제도출 등 타운홀 미팅의 방식이 주는 장점을 활용하여 누구라도 행복한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아이디어로 선정하고 정책으로 도출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하여 도출된 내용들이 집행자 및 의회에 직접 환류되어 '누구라도 행복한 성평등정책'이 세워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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