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금) 오후 7시 본회 강당에서 제24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김경희, 강전희공동대표의 인사와 민양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제24차 정기총회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습니다.

 강전희대표의 개회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정회원 102명중 참석 39명, 위임 29명, 총 68명의 성원을 보고하여 안명희, 여혜정회원을 서기로 임명하고 회순을 그대로 채택하고 전 회의록 낭독과 감사보고를 하였습니다.

 이어 민양운사무처장이 2011년 사업보고를 각 위원회와 센터별로 보고하였다. 2011년에는 2007년부터 시작되 온 조직분화의 완결로 풀뿌리운동센터의 분화를 결의하였습니다. 한편 한부모여성가장 사업에 있어서는 건강권지원사업, 사례관리사업 등으로 더욱 확장되었다. 2010년 사업평가 후 장현선회계이사가 결산보고를 하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개정과 임원선출을 통해 조직이 변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관개정은 분화 이후 변화된 조직의 내용을 담아 목적, 사업, 실행위원회, 부설기구에 대한 내용을 개정하였고 사무처를 사무국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정관개정과 관련하여 회원들의 열띤 논의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임원선출을 위해서 전숙희고문을 임시의장으로 하여 강전희, 장현선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이경하, 신희정, 한희선, 김수경, 김영주, 김영희, 김진연, 김혜정, 민미경, 정경임, 조경임이사를 새로 선출하였습니다. 새로운 사무국장으로는 안인숙부장을 선임하였습니다. 안인숙사무국장의 사회로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김경희공동대표와 민양운사무처장의 활동영상을 보고 공로패시상을 하였습니다. 시상후 안인숙사무국장이 2012년도 사업계획안을 정경임회계이사가 예산안을 보고하여 회원들의 동의와 재청으로 통과되었습니다.

 2011년 본회에서 활동을 열심히 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모범회원상에는 정경임회원이 참 아름다운 사람 상에는 금기반회원에게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회의록채택을 마지막으로 하여 강전히의장이 폐회선언을 하면서 스물네번째 정기총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