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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반기 희망가게 최종선정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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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628회 작성일 12-09-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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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반기 희망가게 최종선정자 발표

대전,충청지역 여성가장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희망가게사업이 올 상반기 두 개의 희망가게를 오픈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선정심사를 끝내고 지난 9월 19일(수) 최종선정자를 발표하였다. 7월 2일(월)부터 8월 17일(금)까지의 접수기간 동안 대전과 청주, 청원지역에서 총 19명의 신청자들이 서류를 접수하였고 간단한 서류필터링 후 이들 19명에 대한 기초면접이 9월6일(목) 오전 10시부터 아모레퍼시픽 대전사업본부 403호실에서 실시되었다. 기초면접심사에서는 미용실, 문구점, 아동복판매점, 피부관리실, 이삿짐센터 등 다양한 업종을 신청한 총 5명이 선정되었고 이들은 또다시 9월 13(목)까지 1대1 심층면접과 기술평가심사를 받았다. 업종의 현장전문가와 컨설턴트, 기술전문직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 신청자는 미용실을 창업하고자 하는 김선*씨 단 한 명 뿐이었다. 1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차 심사를 통과한 김선*씨는 9월17일(월) 현장실사를 마친 후 대전,충남지역 하반기 배분사업 최종선정자로 발표되었다.
 한 달이 넘는 심사기간과 복잡한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는 희망가게 배분사업은 그 과정이 길고 험난하지만 모든 단계를 통과한 최종선정자는 그 어떤 날개보다 튼튼하고 강고한 자활의 날개를 달게된다. 비록 이번 하반기 배분사업에서는 1명의 선정자를 내는데 그쳤지만 잘 준비된 여성가장이 오랫동안 갈고딲은 능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가게를 멋지게 꾸려나가는 모습은 오픈 개수와는 상관없이 언제나 가슴벅찬 일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가장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가게사업은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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