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반대 평화수호 거리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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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411회 작성일 13-05-03 15:28본문
4월25일(수) 오전 11시30분에서 12시30분까지 대전 성심당 앞 거리에서 “전쟁반대 평화수호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쟁반대 평화수호 대전시민행동’에서 전쟁의 위험을 알리고 남북간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시민 거리 캠페인에 본회가 연대하여 동참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제재가 아닌 대화로 평화협상을 개시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대전 시민들에게 서명운동 및 유인물 배포, 피켓팅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점심시간대여서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는 없었으나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극과 극으로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시민들이 많았다. 전쟁의 실제적 가능성 여부를 묻는 질문부터 강하게 북을 응징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전쟁의 위험을 느끼는 온도차이도 달랐고 북을 바라보는 입장차이도 달랐다. 그러나 전쟁을 막고 평화를 기원하는 서명에 적극 동참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원하는 마음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전쟁반대 평화수호 대전시민행동’은 4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대전역 광장에서 평화수호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금) 마지막 촛불집회는 대전 개신교 목사님들의 주최로 평화기원 예배가 드려졌고 이어서 “전쟁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평화를 꽃피워요”라는 제목의 촛불문화제가 진행되었다. 여기서 집회참가자들은 각자의 평화염원을 담아 평화편지(peace letter)를 적어 5월 출발예정인 방미평화사절단에게 전달하였다. 이런 모든 노력과 시도들이 전쟁을 막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고자 하는 큰 흐름으로 이어져 작금의 엄혹한 대결적 남북관계가 평화적인 관계로 변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박근혜대통령의 방미일정과 맞추어 미국의 특사파견과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위해 예정되었던 방미평화사절단 활동은 미국의 입국거부로 무산되었다)
한편, ‘전쟁반대 평화수호 대전시민행동’은 4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대전역 광장에서 평화수호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금) 마지막 촛불집회는 대전 개신교 목사님들의 주최로 평화기원 예배가 드려졌고 이어서 “전쟁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평화를 꽃피워요”라는 제목의 촛불문화제가 진행되었다. 여기서 집회참가자들은 각자의 평화염원을 담아 평화편지(peace letter)를 적어 5월 출발예정인 방미평화사절단에게 전달하였다. 이런 모든 노력과 시도들이 전쟁을 막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고자 하는 큰 흐름으로 이어져 작금의 엄혹한 대결적 남북관계가 평화적인 관계로 변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박근혜대통령의 방미일정과 맞추어 미국의 특사파견과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위해 예정되었던 방미평화사절단 활동은 미국의 입국거부로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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