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나는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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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3,115회 작성일 11-07-15 16:24본문
지난 7월 7일(목) 저녁. 지속되는 장마속에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 지역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여성주간기념행사 문화광장 ‘나는 여성이다’에 참여한 시민들이었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여성주간에서는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여성영화 ‘파마’, ‘사라진 밤’이 상영되었습니다. 결혼이주여성과 식당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반영해 조금은 마음이 무거웠지만 한편 깊은 고민을 가지게 해주웠습니다.
이어진 릴레이 토크콘서트에서는 여성인권티움의 박경수, 여성장애인연대의 최은아, 여성정치네트워크의 엄미아, 여민회의 임혜정, 평화여성회의 이종희님이 나와 여성으로 삶을 사진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처음 여성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단체활동을 잘 했다고 느낄 때, 요즘 가장 관심있는 문제는, 10년 후 바라는 모습, 여성운동에 바라는 것’ 총 5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어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여성장애인연대의 최은아님은 여성장애인으로서 일상이면서 하루하루가 도전인 삶을 이야기 해 참석한 시민들의 마음에 눈물을 흘리게 해주었습니다. 본회의 청년이사인 임혜정회원은 30대 청년여성으로, 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여성으로, 사회복지사로, 깨어있는 시민으로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해주어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올해 처음 시도되었던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각기 여성들의 삶을 진솔하게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브루스 밴드 ‘진채’와 여성밴드 ‘마네퀸’의 공연으로 흥겹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와 짧은 홍보시간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새로운 시도가 의미 있었던 여성주간기념행사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여성주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여성주간에서는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여성영화 ‘파마’, ‘사라진 밤’이 상영되었습니다. 결혼이주여성과 식당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반영해 조금은 마음이 무거웠지만 한편 깊은 고민을 가지게 해주웠습니다.
이어진 릴레이 토크콘서트에서는 여성인권티움의 박경수, 여성장애인연대의 최은아, 여성정치네트워크의 엄미아, 여민회의 임혜정, 평화여성회의 이종희님이 나와 여성으로 삶을 사진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처음 여성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단체활동을 잘 했다고 느낄 때, 요즘 가장 관심있는 문제는, 10년 후 바라는 모습, 여성운동에 바라는 것’ 총 5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어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여성장애인연대의 최은아님은 여성장애인으로서 일상이면서 하루하루가 도전인 삶을 이야기 해 참석한 시민들의 마음에 눈물을 흘리게 해주었습니다. 본회의 청년이사인 임혜정회원은 30대 청년여성으로, 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여성으로, 사회복지사로, 깨어있는 시민으로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해주어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올해 처음 시도되었던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각기 여성들의 삶을 진솔하게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브루스 밴드 ‘진채’와 여성밴드 ‘마네퀸’의 공연으로 흥겹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와 짧은 홍보시간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새로운 시도가 의미 있었던 여성주간기념행사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여성주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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