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다리마을 공동체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208회 작성일 11-02-18 17:41본문
지난 2월 16일(수) 자립형지역공동체 사업의 하나인 우리마을 역사알기팀인 그루터기팀 3명과 민양운처장님이 인천배다리마을 공동체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일찍 ktx를 타고 출발하여 인천에 ㄷ착!! 먼저 인천 개항 100년 역사가 있는 개포항 부근과 차이나타운을 둘러봤습니다.
그곳은 관의 주도로 일제 강점기 시대의 거리조성과 일본은행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이 되어있어 작은 박물관으로 활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선교건물들도 남아 있어 도보로 둘러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많은 예산과 지원이 지금의 거리 풍경을 만들었겠지요.
배다리마을 또한 일제강점기시기에 서울과 인천을 오가던 중요 길목이었다합니다.
그곳에는 한국최초의 공립학교인 창영초등학교가 있었는데요, 역사가 104년이 된 유서깊은 학교입니다. 건물도 그대로 보존이 되어있어 앞으로의 활용 방안으 고민중이라 합니다.
배다리는 7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야트막한 담과 작은 지붕, 좁은 사이사이 골목길들이 있는데요, 그런 모습들이 도로 건설과 재개발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모습들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뜻있는 문화예술가들과 주민들이 모여 대책위를 꾸리고 마을을 중심으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다.
안내를 해주신 스페이스빔 커뮤니티 대표 민운기 선생님은 주민이 주체가 되ㅗ고 전문가가 도와주며 관이 지원해주는 그런 체계를 꿈꾸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배다리는 마을 주민보다 외지의 문화예술가들의 활동이 먼저였다면 중촌동은 우리 마을 주민이 먼저 스스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래도 타지역의 활동을 보는 것은 우리에게는 많은 자극과 활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방향도 고민이 되기도 하구요....
아침일찍 ktx를 타고 출발하여 인천에 ㄷ착!! 먼저 인천 개항 100년 역사가 있는 개포항 부근과 차이나타운을 둘러봤습니다.
그곳은 관의 주도로 일제 강점기 시대의 거리조성과 일본은행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이 되어있어 작은 박물관으로 활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선교건물들도 남아 있어 도보로 둘러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많은 예산과 지원이 지금의 거리 풍경을 만들었겠지요.
배다리마을 또한 일제강점기시기에 서울과 인천을 오가던 중요 길목이었다합니다.
그곳에는 한국최초의 공립학교인 창영초등학교가 있었는데요, 역사가 104년이 된 유서깊은 학교입니다. 건물도 그대로 보존이 되어있어 앞으로의 활용 방안으 고민중이라 합니다.
배다리는 7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야트막한 담과 작은 지붕, 좁은 사이사이 골목길들이 있는데요, 그런 모습들이 도로 건설과 재개발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모습들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뜻있는 문화예술가들과 주민들이 모여 대책위를 꾸리고 마을을 중심으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다.
안내를 해주신 스페이스빔 커뮤니티 대표 민운기 선생님은 주민이 주체가 되ㅗ고 전문가가 도와주며 관이 지원해주는 그런 체계를 꿈꾸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배다리는 마을 주민보다 외지의 문화예술가들의 활동이 먼저였다면 중촌동은 우리 마을 주민이 먼저 스스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래도 타지역의 활동을 보는 것은 우리에게는 많은 자극과 활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방향도 고민이 되기도 하구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