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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짜장 개관 4주년 기념행사와 관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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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270회 작성일 11-02-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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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화) 오후 4시, 어린이도서관짜장에서 개관 4주년을 맞이하는 축하행사와 관장 이, 취임식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어린이를 비롯하여 도서관을 움직이는 자원활동가들과 소모임활동가들, 도서관을 아끼고 지원해주는 각계 각층의 여러분이 자리하여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이 번 행사는 1부에서는 개관 4주년 기념행사를 2부에서는 관장 이, 취임식을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사회는 이미향사무장이 하였습니다.

1부 개관 4주년 기념행사를 올 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어린이들이 주축이된 동요 공연이 열어주었습니다. 2010년 한 해를 돌아보는 짜장활동영상을 김은중사서팀장이 제작하고 진행도 맡아주어 감회에 젖게 하였습니다. 김미정관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내빈소개가 있은 후 권선택국회의원, 서진중구의원, 김병규중구의원, 김기삼중촌동주민센터동장, 김종신주민자치위원장, 박미라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 상임대표, 김경희대전여민회공동대표의 축사를 들었습니다.

곧 이어 2010년 우수도서대출회원시상이 있었습니다. 수상자는 김수연 어린이, 이진우 청소년, 최경희 가족회원이었고 시상은 김은중 팀장이 해주었습니다. 2010우리마을릴레이책읽기 하반기 다독회원시상에서는 김지호, 김서현, 정윤성어린이와 이경희씨가 수상하였습니다. 도서관의 우수자원활동가 시상에는 김숙자, 정영주, 김은중씨가 받게 되었고 시상은 김미정관장이 하였습니다. 도서관이 있는 마을의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부 관장 이, 취임식은 1기 관장인 김미정관장의 영상을 보며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 어린이도서관짜장을 만들고 운영하신 열정적인 모습과 사람을 움직이는 따뜻한 감성과 세심한 배려와 독려 등 그 동안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떠오르게 했습니다. 모두의 고마움을 감사패에 담았고 보내는 아쉬움을 사진북아트에 담아 선물로 드렸습니다. 특히 감사패와 선물은 도서관과 함께 자란 문수려, 임찬 어린이와 김은경씨가 전달해주었습니다. 2기 관장의 취임식이 곧 이어 진행되습니다. 지난 4년간 사서팀장2년, 사무장 2년을 하며 상근활동을 한 여혜정관장이 선임되었습니다.

이어 축하 떡케잌 절단식을 한 후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해마다 사진에 담긴 얼굴 중에는 매 번 보는 얼굴과 새로운 얼굴이 정말 환한 모습으로 함께 합니다. 이 기운 대로 신구가 잘 조화되어 다음을 기약해야 겠습니다.

이지완어린이의 색소폰연주와 김숙자회원의 마술공연을 보며 음식나누기를 하였습니다. 떡케잌 외에 '보리와 밀'에서 발효빵을 기증해 주어 함께 맛있게 먹으며 든든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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