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단체연합(준)의 30여명의 활동가들이 전주 한옥마을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 대전여연 활동가들이 워크숍을 모여 중요하게 2가지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그중 하나인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야유회를 다녀오게되었습니다. 10시 30분 대전교육청 옆에서 모여 출발한 우리는 2시간여만에 전주에 도착에 전주의 맛집 중에 하나인 콩나물 국밥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자유롭게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쉼이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다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조금 정신이 없었지만 다함께 사무실이나 회의실이 아닌 곳에서 서로 얼굴보고 이야기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