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까페 자작나무숲이 있는 대전 중촌동4거리에 김경철섹소폰학원이 있다.


5월 캔들나이트에 연주를 들려주십사고 부탁을 드렸더니

선뜻 자신의 스튜디오를 개방해 주시겠다고 했다.

스튜디오는 조명과 음향, 방음까지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사진으로 보이는 섹소폰은 테너 섹소폰이다.

소프라노섹소폰, 알토섹소폰, 테너섹소폰 중에서 가장 고수들이 연주한다는...

무인도를 연주해 주셨는데... 와... 정말 환상적이었다.
신청곡으로 '그 겨울의 찻집' 연주도 멋졌다.

감기로 오일째 고생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해 연주를 들려주신 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자신의 삶의 철학,

악기들의 특성에 대한 설명이 있는 섹소폰연주회로 5월 캔들나이트를 마쳤다.

다음에는 솔밭공원에서 더 많은 주민들을 초대하여 진행해 보기로 의기 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