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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느티나무상담소가 갈마역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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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950회 작성일 10-06-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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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상담소가 갈마역에 떴다?!

궁금하시죠?!
지난 6월 3일(목) 오후 5시 느티나무상담소는 갈마역에 홍보활동을 나갔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서 성매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서 알리고 건전한 회식문화를 장려하고 올바른 성의식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지하철에 발 빠르게 오고가는 많은 시민들 틈에서 성매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담긴 판넬과 여성인권포스터 판넬을 전시하고 (사) 대전여민회 여성인권센터 배너를 설치하였습니다.
전시물을 설치한 후 시민들에게 홍보리플렛을 전달하며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분주하게 오고가는 시민들의 반응은 참 다양했습니다.
새롭게 들어선 전시물에 관심을 갖는 분, ‘성매매는 절대 안 되지, 암 그렇고 말고’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통해서 ‘우리의 활동이 외롭지 않구나!’ 하며 힘을 얻고 용기를 얻다가 바쁘다며 발 빠르게 지나가는 분들을 보며 힘을 잃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들을 경험하면서 힘을 얻다가 힘을 잃기도 했지만 희망을 꿈꿔보았습니다.
성매매에 대한 근절에 공감하고, 성매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한 전시물을 보고 생각을 변화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이면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성매매가 근절되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갈마역을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전시물을 보고, 리플렛을 보며 생각과 의식이 변화했으면 합니다.

우리의 홍보활동은 계속됩니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성매매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위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꿈꾸는 건전한 성문화가 살아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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