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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평화가 익는 부엌'보리와 밀' 개소식 이렇게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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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558회 작성일 11-01-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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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보리와 밀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마을기업'중촌동, 평화가 익는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준비한 평화가 익는 부엌'보리와 밀' 이 드디어 개소식을 한 것입니다.

전날 밤늦게까지 은경씨가 빨주노초파남보 풍선기둥을 만들어서
개업식 분위기를 물씬 풍겨주었습니다.
새벽부터 출근해서 발효빵을 만들었는데
보리와 밀의 개소를 축하해 주러 온 손님들이 맛보시고
사가셔서 뒤에 오시는 분들은 빈손으로 돌아가야했습니다.

멀리 흑석동 지나 있는 매노동 효소마을에서 어르신들께서 차2대에 나눠타고 오셔서
보리와 밀 개소를 축하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보리와 밀" 처럼 마을기업사업으로  연꽃효소를 만들어
 마을수익을 올리려 하는 마을입니다. 마을뒷편으로는 흑석산성이 있어
체험마을로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구 판암동에서 마을기업 "수제목공DIY공작소-민들레"를 준비하고 있는
판암사회복지관에서도 축하해 주러 오셨고,
관저동 젊은 엄마들의 풀뿌리조직 관저품앗이까페에서도 오셨어요.
그리고 대전지역 마을기업 컨설팅을 하고 있는 풀뿌리사람들,
 사회적기업실천연구소에서도 오셨습니다.

그리고 짜장어린이도서관 엄마들과 어린이들,
중촌동장님과 주민자치위원장님,
중구청장님과 중구청경제기업과 과장님과 당당 공무원들,
그리고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 관계자분도 오셔서 축하해 주었습니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개소식은 민정이 중촌마을역사탐험대'그루터기'팀장이 사회를 보았습니다.
강전희,김경희 공동대표님의 인사말씀과
박용갑 중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민양운사업단장이 그동안 대전여민회가 중촌동에서 진행해 온 10년 활동의 연속으로서
"중촌동, 평화가 익는 마을 만들기"를 소개하고
중촌마을역사탐험대'그루터기'와
평화가 익는 부엌'보리와 밀' 팀원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용갑구청장과 두 공동대표의
발효빵제작시연과 시식으로 개소식 행사를 마쳤습니다.

함께 마을을 모아주고 정성을 모아 준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발효빵(우리밀/우리단호박/우리옥수수/우리보리)을 주문해 주실 분은
042-353-6300으로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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