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게 가족캠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찍고 신두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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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159회 작성일 10-08-19 09:54본문
작렬하는 태양과 푸른 하늘, 가로로 길게 펼쳐진 해변가와 해변가를 따라 그림같이 펼쳐진 팬션들.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은 희망가게 사장님들과 아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지난 8월 5일과 6일, 1박 2일동안 희망가게 가족캠프가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다.
각자의 사업장에서 열심히 사업을 꾸리시느라 누구보다도 바쁘게 한해를 보냈을 희망가게 어머니들에게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희망가게 사업주로서의 연대감을 갖고자 마련된 캠프였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지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캠프라 부산, 광주, 대전 등 지역의 어머니들도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하겠다.
도착한 날 만조가 11시라 이미 도착했을 무렵에는 저만치 물이 빠져가는 시점이었다. 짐이고 뭐고 내팽겨치고 조금이라도 바다에 몸을 담궈보고자 부리나케 옷을 갈아입고 바닷가로 달려갔다. 한참을 걸어가야 바다를 만날 수 있었지만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여름놀이를 만끽하는 어머니와 아이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어설프게 쳐놓은 가림막을 사수하기 위해 몇몇 분들은 남모르는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 들렸다.
옥수수며 감자며 간식거리가 있었지만 역시 물놀이는 사람의 배를 빨리 꺼트리는 법. 팬션 테라스에서 가진 바비큐 파티는 과연 캠프의 하이라이트였다. 식사전 급하게 물놀이부터 즐기느라 눈인사만 주고받았던 어머니들이 각자 지역별로 소개하며 정식으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는 자연스럽게 술자리로 이어지고 각자 사업장을 운영하는 분들이라 먼저 시작하신 분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들려주며 격려하였고 이제 사업을 막 시작한 분들은 많은 걱정과 두려움을 안고 이것저것 질문들을 던지느라 여념이 없었다. 장사하는 이야기, 아이키우는 이야기, 세상이야기... 그렇게 첫날밤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파도소리를 안주삼아 술잔을 기울이면서 깊어갔다.
이튿날 자유롭게 오전을 보내고 바닷가에 왔으니 회 한 접시는 먹고 가야 될 것 같아 회로 마지막 점심만찬을 즐기고 각자의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서로 수고했다고 만나서 반가웠다고 열심히 장사하다가 내년에 또 보자고 인사나누고 헤어짐으로 2010 희망가게 가족캠프는 마무리되었다.
오랜만에 가족과의 휴식을 즐기면서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여름 가족캠프.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어머니들이 모처럼 바쁜 생활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충전하여 희망가게 사장님으로서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되었던 ‘2010 희망가게 여름 가족캠프’였다.
지난 8월 5일과 6일, 1박 2일동안 희망가게 가족캠프가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다.
각자의 사업장에서 열심히 사업을 꾸리시느라 누구보다도 바쁘게 한해를 보냈을 희망가게 어머니들에게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희망가게 사업주로서의 연대감을 갖고자 마련된 캠프였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지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캠프라 부산, 광주, 대전 등 지역의 어머니들도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하겠다.
도착한 날 만조가 11시라 이미 도착했을 무렵에는 저만치 물이 빠져가는 시점이었다. 짐이고 뭐고 내팽겨치고 조금이라도 바다에 몸을 담궈보고자 부리나케 옷을 갈아입고 바닷가로 달려갔다. 한참을 걸어가야 바다를 만날 수 있었지만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여름놀이를 만끽하는 어머니와 아이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어설프게 쳐놓은 가림막을 사수하기 위해 몇몇 분들은 남모르는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 들렸다.
옥수수며 감자며 간식거리가 있었지만 역시 물놀이는 사람의 배를 빨리 꺼트리는 법. 팬션 테라스에서 가진 바비큐 파티는 과연 캠프의 하이라이트였다. 식사전 급하게 물놀이부터 즐기느라 눈인사만 주고받았던 어머니들이 각자 지역별로 소개하며 정식으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는 자연스럽게 술자리로 이어지고 각자 사업장을 운영하는 분들이라 먼저 시작하신 분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들려주며 격려하였고 이제 사업을 막 시작한 분들은 많은 걱정과 두려움을 안고 이것저것 질문들을 던지느라 여념이 없었다. 장사하는 이야기, 아이키우는 이야기, 세상이야기... 그렇게 첫날밤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파도소리를 안주삼아 술잔을 기울이면서 깊어갔다.
이튿날 자유롭게 오전을 보내고 바닷가에 왔으니 회 한 접시는 먹고 가야 될 것 같아 회로 마지막 점심만찬을 즐기고 각자의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서로 수고했다고 만나서 반가웠다고 열심히 장사하다가 내년에 또 보자고 인사나누고 헤어짐으로 2010 희망가게 가족캠프는 마무리되었다.
오랜만에 가족과의 휴식을 즐기면서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여름 가족캠프.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어머니들이 모처럼 바쁜 생활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충전하여 희망가게 사장님으로서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되었던 ‘2010 희망가게 여름 가족캠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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