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자활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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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3,725회 작성일 10-03-25 16:29본문
STOP! 성매매!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자활작품전시회
3월22일(월)∼24일(수)까지 3일 동안 서울 국회의사당 옆 국회의원회관에서 자활작품전시회가 있었다. 이번 전시회의 슬로건은 『STOP! 성매매!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자활작품전시회』로 여성자활네트워크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관하고 여러 국회의원의 주최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짜임새 있고 알차게 진행되었다.
이번 자활작품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탈성매매여성들의 자활을 돕고, 성매매방지 사업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기존에 참여했던 전국 7개 단체(대구,대전,전북,부산,서울,동두천,인천)에 여수 자활지원센터가 처음 참가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자활작품으로는 밀랍초,화장품,주방용품(대구) 손뜨개,매듭공예,리본공예(대전) 와이어,폴리머클레이,토피어리,비즈(전북) 한지공예(여수) 아크릴수세미,비즈,비누(동두천) 도자기,홈패션(인천), 규방공예,천연염색,목공소품(서울) 등 각 지역 센터의 특징을 살린 여러 공예 작품이 전시되고 판매되었다. 판매액은 자활사업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렇게 전시와 판매를 하며 날짜별로 체험교실도 병행했는데 포크아트, 밀랍초, 한지연필통, 동전지갑, 토피어리 등 다양한 아이템이 마련되어 각지에 흩어져 있는 자활센터 공예 아이템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 각 센터에 대한 특징을 파악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은 둘째날 동전지갑 만들기를 하였는데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100여점 이상을 만들어내는 등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밖에도 자활지원사업의 대안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열려 자활지원사업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첫째 날 밤에는 서울 W-ing센터에서 열린 ‘여성자활네트워크 소통파티’로 인해 자활네트워크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되어 국회전시회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대전여성자활지원센터 참여자들도 단체로 올라와 오프닝식과 여러 체험교실에 참여해 전시회를 빛내주었고 또 일부 참여자는 폐회식까지 남아 물품을 홍보, 판매도 하고 일일 교사가 되어 체험교실를 훌륭히 이끌기도 하였다. 부디 이 모든 것이 탈성매매 여성들이 자립,자활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빌어본다.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자활작품전시회
3월22일(월)∼24일(수)까지 3일 동안 서울 국회의사당 옆 국회의원회관에서 자활작품전시회가 있었다. 이번 전시회의 슬로건은 『STOP! 성매매!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자활작품전시회』로 여성자활네트워크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관하고 여러 국회의원의 주최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짜임새 있고 알차게 진행되었다.
이번 자활작품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탈성매매여성들의 자활을 돕고, 성매매방지 사업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기존에 참여했던 전국 7개 단체(대구,대전,전북,부산,서울,동두천,인천)에 여수 자활지원센터가 처음 참가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자활작품으로는 밀랍초,화장품,주방용품(대구) 손뜨개,매듭공예,리본공예(대전) 와이어,폴리머클레이,토피어리,비즈(전북) 한지공예(여수) 아크릴수세미,비즈,비누(동두천) 도자기,홈패션(인천), 규방공예,천연염색,목공소품(서울) 등 각 지역 센터의 특징을 살린 여러 공예 작품이 전시되고 판매되었다. 판매액은 자활사업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렇게 전시와 판매를 하며 날짜별로 체험교실도 병행했는데 포크아트, 밀랍초, 한지연필통, 동전지갑, 토피어리 등 다양한 아이템이 마련되어 각지에 흩어져 있는 자활센터 공예 아이템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 각 센터에 대한 특징을 파악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은 둘째날 동전지갑 만들기를 하였는데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100여점 이상을 만들어내는 등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밖에도 자활지원사업의 대안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열려 자활지원사업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첫째 날 밤에는 서울 W-ing센터에서 열린 ‘여성자활네트워크 소통파티’로 인해 자활네트워크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되어 국회전시회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대전여성자활지원센터 참여자들도 단체로 올라와 오프닝식과 여러 체험교실에 참여해 전시회를 빛내주었고 또 일부 참여자는 폐회식까지 남아 물품을 홍보, 판매도 하고 일일 교사가 되어 체험교실를 훌륭히 이끌기도 하였다. 부디 이 모든 것이 탈성매매 여성들이 자립,자활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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