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민회 14차 정책기획포럼] "대전여민회 20년 운동 돌아보기, 그리고 여성운동 새로운 좌표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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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256회 작성일 10-04-01 15:19본문
"회원들과 조직에 대해 소통하다!"
본회 20년 여성운동의 역사를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여민회를 있게 한 정신을 돌아보고 현시대와 지역이 본 회에게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를 바탕으로 한 이후 운동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3월 27일-28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14차 정책기획포럼을 진행하였다.
오전 11시쯤 자주만나는 회원들, 마음은 늘 함께이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들이 하나둘 세미나실로 들어서며 반가운 인사와 담소를 가졌다. 가볍게 민양운 처장의 간단한 몸 체조(?) 시간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첫 발제는 '여민회운동 20년 돌아보기, 내다보기'의 내용으로 김경희 대표의 발제로 본격적인 조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 그동안 여민회가 걸어온 역사를 토대로 여민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전망과 비전을 찾아야하며 또한 이것이 개인의 변화,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대표는 회원개인과 조직의 변화가 함께 가야한다고 강조하며 대전여민회 안에서 나의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소통이 가능한 조직'-연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두번째 발제는 '인권운동의 새로운 좌표를 위하여'의 주제로 채계순 대전여성자활지원센터장이 진행하였다. 채계순 센터장은 지역 내 인권운동단체로서의 역할확장의 필요성과 여성운동 세력 확산 및 강화, 전문성 확보 등 인권운동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세번째 발제는 '풀뿌리운동과 노동복지운동의 현황과 과제'의 주제로 강전희 대표의 발제가 이어졌다. 풀뿌리운동에서 지역 내 기반마련을 했던 발자취를 돌아보고 현 시점에서 중촌동 중심 활동에서 지역을 확대하는 고민과 마을여성리더의 발굴과 훈련, 풀뿌리정치세력화 등에 대한 고민을 풀어놓았다. 노동복지운동에서는 현재 고민지점에 있는 한부모당사자지원활동 중심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는 한계에 대해 나누고 당사자운동 주체의 형성과 리더십 발굴 및 훈련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이어 '조직분화, 성과와 고민'의 주제로 임원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사무국장의 발제가 이어졌다. 임원정규 국장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의 분화과정과 현재를 중심으로 조직분화의 필요성, 내용을 이야기하며 조직분화를 통한 긍정성과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또한 조직분화를 통한 또다른 통합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야한다는 과제를 던져주며 지역내 여성운동 영역의 세력화와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어져야한다고 하였다.
발제를 마치고 모둠별 토론을 진행하였다.
모둠별 토론내용은 대전여민회의 핵심적 가치, 운동의 목표, 활동의 내용으로 모둠별 토론을 진행하였다. 1시간 정도 회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회원들과 다양한 소통의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 노동복지운동의 중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이후 저녁식사와 휴식을 갖고 저녁시간의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뮤직토크] '대중음악속에 드러난 여성'이란 주제로 김영주 이사가 여성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음악을 듣는 화기애주(酒)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미령 간사가 준비한 [여민오락관]시간에는 최일현, 박영미, 전혜련 회원 등 팀별게임으로 진행하였다. 게임으로는 몸으로 설명하는 스피드퀴즈, 종이뒤집기, 빙고게임 등 진행하며 회원들과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는 시간으로 함께하였다.
본회 20년 여성운동의 역사를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여민회를 있게 한 정신을 돌아보고 현시대와 지역이 본 회에게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를 바탕으로 한 이후 운동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3월 27일-28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14차 정책기획포럼을 진행하였다.
오전 11시쯤 자주만나는 회원들, 마음은 늘 함께이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들이 하나둘 세미나실로 들어서며 반가운 인사와 담소를 가졌다. 가볍게 민양운 처장의 간단한 몸 체조(?) 시간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첫 발제는 '여민회운동 20년 돌아보기, 내다보기'의 내용으로 김경희 대표의 발제로 본격적인 조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 그동안 여민회가 걸어온 역사를 토대로 여민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전망과 비전을 찾아야하며 또한 이것이 개인의 변화,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대표는 회원개인과 조직의 변화가 함께 가야한다고 강조하며 대전여민회 안에서 나의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소통이 가능한 조직'-연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두번째 발제는 '인권운동의 새로운 좌표를 위하여'의 주제로 채계순 대전여성자활지원센터장이 진행하였다. 채계순 센터장은 지역 내 인권운동단체로서의 역할확장의 필요성과 여성운동 세력 확산 및 강화, 전문성 확보 등 인권운동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세번째 발제는 '풀뿌리운동과 노동복지운동의 현황과 과제'의 주제로 강전희 대표의 발제가 이어졌다. 풀뿌리운동에서 지역 내 기반마련을 했던 발자취를 돌아보고 현 시점에서 중촌동 중심 활동에서 지역을 확대하는 고민과 마을여성리더의 발굴과 훈련, 풀뿌리정치세력화 등에 대한 고민을 풀어놓았다. 노동복지운동에서는 현재 고민지점에 있는 한부모당사자지원활동 중심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는 한계에 대해 나누고 당사자운동 주체의 형성과 리더십 발굴 및 훈련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이어 '조직분화, 성과와 고민'의 주제로 임원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사무국장의 발제가 이어졌다. 임원정규 국장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의 분화과정과 현재를 중심으로 조직분화의 필요성, 내용을 이야기하며 조직분화를 통한 긍정성과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또한 조직분화를 통한 또다른 통합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야한다는 과제를 던져주며 지역내 여성운동 영역의 세력화와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어져야한다고 하였다.
발제를 마치고 모둠별 토론을 진행하였다.
모둠별 토론내용은 대전여민회의 핵심적 가치, 운동의 목표, 활동의 내용으로 모둠별 토론을 진행하였다. 1시간 정도 회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회원들과 다양한 소통의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 노동복지운동의 중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이후 저녁식사와 휴식을 갖고 저녁시간의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뮤직토크] '대중음악속에 드러난 여성'이란 주제로 김영주 이사가 여성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음악을 듣는 화기애주(酒)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미령 간사가 준비한 [여민오락관]시간에는 최일현, 박영미, 전혜련 회원 등 팀별게임으로 진행하였다. 게임으로는 몸으로 설명하는 스피드퀴즈, 종이뒤집기, 빙고게임 등 진행하며 회원들과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는 시간으로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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