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궁금해? 마을조사사업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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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885회 작성일 10-03-11 18:41본문
풀뿌리 센터는 지난 3월 2일부터 중촌동 마을조사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은 떨리는 마음과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걱정했던 것 보다는 사람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 내내 흐리고 비가 오고 또 이번 주에는 눈까지 내렸지만 마을조사팀들은 때로는 고생한다며 주시는 따뜻한 차 한잔에 기운을 얻으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굴하지 않고 열심히 조사중이랍니다.
직접 조사를 나가니 부재중인 경우가 많았고 혹은 조사를 거부하는 주민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도서관과 까페가 있다는 정보에 반기기도 하였습니다. 같은 중촌동 내에서도 사는 곳과 연령에 따라 마을문제를 대해서 생각하는 것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견으로 나온 것들을 몇 가지 보면 '마을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넒은 공원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노인정에서는 화투만 치는데 노인들이 즐겁게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버스노선이 불편하고 적다', '주차공간이 너무 없고 길에 주차를 많이 해 위험하다', '육교가 바로 옆에 있어서 소음과 공해가 심하다' 등이었습니다. 지속되는 조사를 통해서 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취합된 우리마을의 문제를 파악해 보고 더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을수다방을 열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3월 22일(월) 10시 30분에 짜장도서관으로 오세요~
직접 조사를 나가니 부재중인 경우가 많았고 혹은 조사를 거부하는 주민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도서관과 까페가 있다는 정보에 반기기도 하였습니다. 같은 중촌동 내에서도 사는 곳과 연령에 따라 마을문제를 대해서 생각하는 것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견으로 나온 것들을 몇 가지 보면 '마을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넒은 공원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노인정에서는 화투만 치는데 노인들이 즐겁게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버스노선이 불편하고 적다', '주차공간이 너무 없고 길에 주차를 많이 해 위험하다', '육교가 바로 옆에 있어서 소음과 공해가 심하다' 등이었습니다. 지속되는 조사를 통해서 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취합된 우리마을의 문제를 파악해 보고 더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을수다방을 열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3월 22일(월) 10시 30분에 짜장도서관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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