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목) 저녁 7시, 대전여민회 강당에서 대전시민아카데미와 대전여민회가 함께 진행하는 경제학 공부모임 '경제학자의 눈에 비친 세계' 1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3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약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고, 한밭대학교 경제학과 조복현 교수가 강의를 해 주었습니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민아카데미의 소모임인 경제학 공부모임 '쿨라'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쿨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1회 꾸준하게 경제학에 대해 공부하는 모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모임원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하는 '경제'에 대해 좀 더 쉽고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하여 이번 총 3강의 강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월 11일(목) 그 첫 강의는 '자본주의와 고전파 경제학'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는데 조복현 교수는 자본주의 본래의 의미와 자본주의가 처음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때의 상황, 고전파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신고전파 경제학의 한계이론등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다음 강의는 18일(목) 저녁 7시에 '마르크스와 케인스의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르크스와 케인즈가 주장한 경제학이론이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게될 좋은 기회입니다. 

관심있는 회원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장 만능 사회 자본주의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구요~! 함께 하실분은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