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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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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관리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1-05-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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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10일에 제정된 한부모가족의 날이 올해로 3회를 맞이했습니다.

올해 510일 제 3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에서는 해외입양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포겟미낫> 씨네토크를 하였습니다.

장소: 롯데시네마 에비뉴엘(명동) 515:00

 

포겟미낫-엄마에게 쓰는 편지

영화 <포겟 미 낫-엄마에게 쓰는 편지>는  해외입양인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이 한국의 미혼모 시설에 머물며 미혼모들의 일상, 출산과 입양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카메라에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입니다. 태어난 지 4개월만에 덴마크 가족에게 입양돼 20살 때 처음 한국을 방문, 친생모를 찾기 시작한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은 친생모와의 만남이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된 후 직접 한국의 미혼모 시설들을 방문하게 됐고, 그리고 그 중 한 시설에 머물며 미혼모들이 출산을 기다리고, 출산하고, 아기의 입양을 결정하거나 직접 양육하는 과정을 카메라로 기록, 장편 다큐멘터리로 완성한 영화입니다.

촬영은 2013년과 2014년에 걸쳐 이뤄졌지만, 한국 관객들과 만나기까지는 8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고, 한국에서는 오는 6월 개봉을 결정했습니다.

 

영화는 영화 개봉을 위해 한국을 방문, 자가 격리 중인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의 영상 편지로 시작되었고, 영화 속 인물들은 신원 노출을 원하지 않는 일부 등장인물들의 경우 블러 처리 및 음성 변조처리 한 상태에서 노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 한서승희 젠더문화연구소 대표, 허민숙 국회 입법조사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나임윤경 대표, 숭실대학교 노혜련 사회복지학과 교수, 민영창 국내입양인연대 대표, 미혼모단체 인트리, 한국한부모협회, 한부모, 미혼모 당사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차분한 태도로 영화를 감상하셨고, 상영이 끝난 뒤 패널분들과 함께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겟미낫을 통해 미혼모의 삶을 가까이에서 취재하면서 미혼모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아이를 포기하게 되는지, 무엇이 아이를 양육하는 삶을 힘들게 만드는지, ‘부모 없는 아이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알지 못했던 것, 시설 안 미혼모의 삶을 통해 한국 사회의 가족, 돌봄, 여성의 인권 등을 성찰 할 수 있는 영화여서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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