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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구즉신협 사태해결을 위한 네 번째 기자회견 (유성경찰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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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관리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2-04-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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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9일(화) 오후 2시, '구즉신협 직장 내 성추행 · 괴롭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유성경찰서 앞에서 <구즉신협 직장 내 성추행 · 괴롭힘 가해자 신속 조사 및 엄중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에 앞서 대전 유성구 유성경찰서에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는데요. 유성경찰서 해당 간부의 추행과 갑질 혐의에 대한 내사를 마치는 대로 정식 수사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전여민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다힘'의 민소영 소장은 지난 4월 5일 기자회견 때 조합원이라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기자회견을 방해하며,  "니들이 뭔데, 누구 허락 맡고 여기서 이러고 있냐"며 피운 소란에 대해, "그들이 말하는 니들은 우리입니다. 우리가 곧 피해자이고, 우리가 곧 노동자이며, 우리는 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현재 수면위로 올라 온 여러 명의 피해자 이외에도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수사기관의 인지수사와 가해자에 대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여민회에서도 3월 17일 첫 기자회견을 활동소식에 알린 후, 벌써 네 번째 기자회견이었습니다. 한 달이 넘도록 사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가해자측을 옹호하는 일명 "구즉신협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오히려 성추행 무고를 거론하며 뻔뻔한 행태로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여전히 신협중앙회의 직무정지도 무시하고 매일 출근하며 2차피해를 발생시키는 동안, 오히려 피해자들이 불안함에 떨며 눈치를 살피는 기막힌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진술, 사진, CCTV영상 등 증거가 너무나도 명백한 사건입니다. 사건 조사와 해결의 책임이 있는 관련기관들은 신속히 가해자를 조사하고 엄정한 처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사태가 해결되어 가해자는 처벌받고 피해자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대전여민회, 고용평등상담실, 대전여민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다힘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응과정]

2022.03.17 구즉신협 성희롱.성추행 사건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

2022.03.23. 신협중앙회 앞 기자회견(신협중앙회 면담)

2022.03.31. 대전지방노동청장 면담

2022.04.05. 대책위 발족 기자회견

2022.04.19. 유성경찰서 앞 가해자 신속 조사 및 엄중 처벌 촉구 기자회견

 

ㅡㅡㅡ

 

-대전여민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다힘' 민소영 활동가 발언문-

 

 안녕하십니까? 대전여민회부설 성폭력상담소 다힘 활동가 소영입니다. 요즘은 구즉신협의 문제로 안녕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어제 “구즉신협을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곳에서 구즉신협 부근에 ‘성추행 무고, 불법 사찰 구즉신협 노조는 당장 해사행위를 중단하라’, 임금인상 요구거부되자 성추행 무고? 불법·해사행위 자행하는 구즉신협 노조를 규탄한다‘라는 글귀의 현수막이 게시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고, 구즉신협의 이런 행동에 어이없는 웃음만 나올 뿐이었습니다. 구즉신협을 사랑하는 모임이 어떤 곳인지 몰라도 너무나도 추측이 되는 집단이지 않습니까?

 

 지난 4월 5일 기자회견 때 조합원이라는 사람들 여럿이 집단으로 모여 기자회견을 방해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구즉신협측에서 조직한 사람들이겠지요. 그들은 증거자료가 명확한데도 불구하고 ’니들이 뭔데, 누구 허락 맡고 여기서 이러고 있냐‘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니들은 우리입니다. 우리가 곧 피해자이고, 우리가 곧 노동자이며, 우리는 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구즉신협은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겁니까? 감추고 싶어 그러는 겁니까? 아니면 뒤에 받쳐주고 있는 든든한 뒷배가 있는 것입니까? 제발 사태파악하시고 뭐가 최우선인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 현수막의 글 곧 그대로 되 갚아 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추행 가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제대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현재 수면 위로 올라 온 피해자만 여러 명입니다. 그러나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들은 더 이상 회사 생활을 지속할 수 없어 퇴사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수사기관은 할 수 만 있다면 인지수사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또한 가해자에 대한 구속수사가 필요합니다. 가해자는 성추행 가해 행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며 피해자들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신협중앙회의 직무정지도 무시해 가며, 매일 출근하여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하고도 모자라 무고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진술, 사진, cctv영상 등 증거가 너무나도 명확한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가해자와 가해자의 공모자들은 성추행을 인정은 커녕 오히려 더 당당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지금도 현장에서 2차 가해하고 있는 가해자를 구속하고, 신속하고 제대로 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관련기사]

1)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43968

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27744&CMPT_CD=SEARCH&fbclid=IwAR04Jh2oeL5NBA0XvCAv8YS_lNOjYi1T7U_RQ3GpVArWq9LuG1010P6kM5g

3)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40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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