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화) 오후1시~4시까지, 대전여민회 고용평등상담실 활동가들과 성폭력상담소 다힘의 활동가들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카이스트 KAIST 대학교의 축제인 석림 태울제 기간에 맞추어, 카이스트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에서 마련해주신 부스 한편을 함께 지켰는데요.

비록 뜨거운 태양 아래 낮 시간에 진행하여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활기가 넘치는 축제 분위기에 덩달아 흥겹고 기운이 샘솟기도 했습니다.

축제에 참여한 분들께 노동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용평등상담실'과, 성폭력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성폭력상담소 다힘' 및 '디지털성범죄특화상담소'를 열심히 홍보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지역주민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상담소로 널리 알려졌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평등한 노동환경과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힘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