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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여성 자활사업의 발전방안 모색 3 정책포럼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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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jwomen 댓글 0건 조회 1,757회 작성일 07-08-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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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 목요일 여성인권중앙지원센터에서 '지활지원 시스템 혁신과 진단척도 개발의 필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참가하였습니다. 주제발표는 성매매여성 자활시스템의 혁신과 대안모색(이태수/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교수), 성매매여성 자활사업 진단척도 개발의 필요성과 내용(김인숙/ 카톨릭대학교 교수)이었다.
  정책포럼은 '자활'를 둘러싼 환경적, 조건의 변화속에서 성매매여성 자활사업이 위치하고 있는 지점을 파악하고 성매매여성 자활지원의 효과적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기존의  자활개념은 "탈수급"이라는 단일한 경제적 차원의 목표만을 설정하고 있으나 성매매 여성의 자활은 이들 여성의 조건과 낙인을 넘어서도록 경제적 자립 외에 관련 네트웤과의 연결 및 이들과의 상호의존, 그리고 임파워먼트 등이 고려되어 정의되어야 하고, 이것은 이들 여성의 자활측정에 반영되어야 한다.'(김인숙 교수)고 하면서 자활의 페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후  9월 19일에 성매매방지법 시행 3주년 기념행사로 '성매매여성의 지속가능한 자활을 위한 대안 모색'이란 주제로 자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자활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과 정책비전을 제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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