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토)~26일(일) 1박 2일동안 노틀담서울교육관에서 열린 '3차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워크숍'에 강사뱅크에서 강전희 위원장, 최종희, 김영희 이렇게 셋이 다녀왔습니다.
 
  청소년 노동인권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을  단순히 체험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실천적 프로그램에 초점에 두고 구성되었습니다.

  몸풀기 마음풀기/ 영상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최저임금 밥상/ 주제별 프로그램/ 감수성 훈련:비폭력 대화/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이 진행되어, 아직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는 교육 현실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습니다.

  우리 회에서 그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에 대해 열심히 활동한 내용을 강전희 위원장으로부터 들은 다른 단체 활동가들이 '대전여민회'를 대단하다고 말할 때 가슴뿌듯했습니다.
 
  제대로 아는 것도 중요하고 학교 현장에서 아는 바를 제대로 펼칠 수 있느냐도 중요하기에, 10월부터 있게 될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내실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무게를 갖게 한 워크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