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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여성 취업리더십 강좌 "낙타, 바늘구멍을 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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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622회 작성일 07-11-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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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여성 취업리더십 강좌
              “낙타, 바늘구멍을 뚫다!”

2007년 11월 24일(토) 오전 9시30분~오후 7시까지 본회 강당에서 20대여성 취업리더십 강좌 “낙타, 바늘구멍을 뚫다!”를 진행했습니다.


취업리더십 강좌를 듣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9명의 참가자들은 따뜻한 차와 다과를 나누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첫 시간으로, 김경희 본회 공동대표의 신나는 자기소개가 진행됐습니다.
강의 참가자들은 잡지 속에서 내가 원하는 모습, 현재의 나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찾고, 오리고, 붙여서, 그 사진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며 서로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뒤 이어 미래를 여는 여성주의 리더십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리더가 되기 위한 나의 마음가짐, 계획을 어떻게 세울 것이며, 나의 비전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 되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으로 홍정숙 직업진로지도사가 ‘탐색! 나와 잘 맞는 일’을 진행했습니다.

Holland 직업적성검사를 통해 나의 성향과 성격에 맞는 일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성향과 성격을 알아보면서 같은 성향이라도 조금씩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이해하는 중요한 시간 이였습니다.

세 번째 시간으로 임우연 사회학 박사의 ‘여성취업! 그것이 알고싶다‘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여성 대학진학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여성들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에 머무는 현실이며, 사회에 진출하더라도 승진에 있어서의 남녀 차별 문제, 직장내 성희롱 문제등 여성노동의 현실이 그다지 밝지 않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네 번째 시간으로 임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사무국장 내 인생의 설계도 짜기 진행했습니다.

강사님의 솔직 담백한 인생 얘기를 들으면서 참가자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관계와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내용을 통해 나의 관계로 돌아보고 주체적의 나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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