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대전여성단체연합(준) 3차 회의가 지난 6월 17일(화) 오후 1시 대전평화여성회에서 열렸습니다.

본 회 김경희ㆍ전숙희 공동대표, 김진연사무처장,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김용분공동대표, 임정규사무국장, 대전여성장애인연대 김순영사무국장, 전국여성노조대전충청지부 안현정지부장, 대전평화여성회 전혜련사무국장, 최영민운영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다 두달여만에 만나서인지 더욱 반갑게 인사를 나눈뒤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각 단체의 5월~6월 활동을 나누고 7월~8월 활동계획을 공유한 후 안건논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안건으로는 ① 이명박정부 여성정책 토론회 개최의 건 ② 대전여성단체연합(준) 야유회 진행의 건 등이 상정ㆍ토론 되었습니다.

첫 번째 안건 ‘이명박정부 여성정책 토론회 개최의 건’은 7월 3일(목) 오후 2시~4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성주류화와 이명박정부의 여성정책 추진 현황 및 과제’ 총론발제와 2가지의 부문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하기로 결의 했습니다.
       
두 번째 안건인 ‘대전여성단체연합(준) 야유회 진행의 건’은 8월 19일(화) 오전 10시 대전 장태산에서 대표자 및 활동가들의 친목도모, 가벼운 산책 등을 진행하기로 하여 야유회를 통해 각 단체 활동가들이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후 ‘통일교육과 평화, 그리고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대전평화여성회 전혜련사무국장이 발제를 하였으며 여성주의 시각으로 평화 통일운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이명박정부 여성정책 토론회 개최의 건은 홈페이지에 곧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