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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부 여성정책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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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812회 작성일 08-07-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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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가 소속된 대전여성단체연합(준)는 지난 3일(목) 오후 2시 대전시청세미나실에서 「이명박정부 여/성/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 앞서 1부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기념식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임원정규사무국장의 여는인사 후, 이명박정부에 대한 대전지역 여성계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하여 대전평화여성회 이정순공동대표가 낭독했습니다.
성명서는 이명박 대통령은 여성이 가정에서, 지역에서, 일터에서 소리 없이 살림을 꾸려가는 것처럼 국가살림도 국민과 소통하며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여성들에게 살림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는 내용으로 국민 건강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광우병 쇠고기에 대해 전면 재협상을 실시할 것,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생활 공공재의 민영화 추진을 폐지할 것, 눈과 귀를 열고 국민의 요구를 겸허히 수렴할 것, 성인지적인 관점에서 정책추진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 등을 이명박정부에 요구했습니다.(자세한 성명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2부 토론회는 ‘성주류화와 이명박정부의 여성정책 현황과 과제’에 대한 한국여성민우회 권미혁대표의 총론발제와 ‘대전시 성별영향평가와 여성정책 추진 현황’ 대전시 송정옥박사, ‘지역여성정책운동의 역할과 과제’ 성인지예산전국네트워크 김희경대표가 주제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본 회 김경희대표, 임우연 이화여대 사회과학연구소 객원연구원이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회 내용은 이명박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있어 여성의 고용 기회만 늘리면 그만이라는 방식일 뿐,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나 정규직화 등 질적인 면은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현 정부의 여성정책이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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