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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짜장' 후원 일일찻집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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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837회 작성일 08-11-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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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토요일 드디어 짜장후원 일일찻집이 '샘이 깊은 물'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발디딜 틈없이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모두모두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오늘의 찻집을 위해 오래 전부터 도서관 소모임엄마들은 수공예품악세사리를 만들었고, 판넬을 만들고, pop글씨 재능을 살려 작품을 만들었답니다.
노란 은행잎이 비처럼 내리는 늦가을... 우리 모두의 정성을 모아
우리는 후원찻집의 문을 열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바쁜 일정중에서도 제일 먼저 와 주신 대전여민회 김경희대표님... 두툼한 후원금 감사합니다^^
진은경씨, 정석희씨,성희씨.. 동네 엄마들이 서둘러 다녀가셨습니다.
평화여성회 이정순 대표님과 전혜련 선생님... 함께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늦게라도 와주신 권술룡 대동복지관장님... 대전여민회 전숙희 대표님...
시의원 전병배 의원님,... 파인애플밴드 여러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후 3시에는 이화선씨와 유복희씨 진행으로 멀티동화구연이 있었고, 뒤이어 편지를 써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어린친구들이 많이 찾아와 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는 어린이도서관짜장! 입니다.^^
저녁 7시부터는 오래 전부터 준비한 짜장 오카리나앙상블 연주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카고메와 이누야샤, 이웃집 토토로 중 '산보'와 앵콜곡 '유아마이선샤인'까지 너무 훌륭한 연주였지요.
뒤이어 오카리나팀을 지도해주신 이미정 목원피아노원장님께서 선물처럼 멋진 공연을 해 주셨어요. 갑자기 제목이 생각나질 않네요.... 그리고 앵콜곡으로 <짠짜라>까지. 열정적인 무대였어요.
뒤이어 낭독의 기쁨에는 정진룡목사님,김교익군,한재환님,김병철군,이동선대표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기타연주를 해 주시기로 한 대전기타오케스트 수석연주자 송정연선생님께서 행사장으로 오시는 길에 사고를 당해 아쉽게도 기타연주는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약간은 소란스러운 분위기에서... 음향이나 조명이나 열악한 환경임에도 즐겁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늦가을에 동네에서 이런 문화행사를 함께 하니 절로 기분이 났습니다.
2간마다 사서팀에서 요일별로 주방과 서빙을 돌아가면서 진행해 주었습니다.
역시 짜장의 막강 사서팀이었습니다.
뭐든 척척!!!
짜장을 기억해 주시고 격려와 후원을 아낌없이 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짜장은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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