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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송년의 밤 '여우들의 신나는 펀펀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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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763회 작성일 08-12-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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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9일(금) 오후 6시 30분 본 회 강당에서 2008년을 마무리하면서 ‘송년의 밤’ 여우들의 신나는 fun fun 파티가 열렸습니다.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 회는 들썩들썩~ 야단법썩했습니다.^^
소모임별로 준비해 온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창립 21주년 기념 생일 떡케익 절단식과 포도주의 향을 나누며 우리들의 멋진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가한 모든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모든 회원이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본 회가 2008년 한 해 동안 활동했던 활동영상을 감상했습니다.
대전여민회 전체활동, 도서관, 여성가장모임 세 편을 보면서 우리 모두는 웃음과 감동,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2008년 일년동안 모범적으로 회원 활동을 한 회원들에게 모범회원상을 시상하였습니다. 강사뱅크의 황미영회원은 ‘미녀는 성실해’상을, 여성가장자조모임‘한아름’의 민미경회원은 댄스퀸상을 받았고 상담소의 이지은 회원은 ‘행복바이러스’상을, 도서관 김은중회원은 ‘은근끈기상’을, 민정이회원은 ‘다정다감상’을, 이장순회원은 ‘언니같은 막내실천가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김상훈 회원님의 후원으로 시상하기 시작한 모범활동가상은 손정아 소장이 ‘그 품 진짜 넓어’상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 2부 어울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경매게임과 장기자랑, 신나는 댄스파티...정말 여민회 강당은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어린이에서 장년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어우러져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기자랑은 너무 웃기고 기발하고 참신했습니다. 강사뱅크의 nobody댄스, 도서관 젬베와 오카리나연주, 여성가장자조모임 ‘한아름’의 콩가댄스, 신입활동가들의 시낭송과 ‘김밥’ 노래가 있었습니다. 참가한 모든 이들은 평소에 보여주지 못했던 놀라운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장기자랑이 끝나고 심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잠깐 쉬어가는 시간으로 댄스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화려한 불빛에 몸을 맡겨 자유롭게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댄스파티가 끝나고 뚜구뚜구뚜구~~~~!! 오늘의 장기자랑 순서가 발표되었습니다. 1등은 여성가장자조모임 ‘한아름’, 2등 도서관의 젬베공연, 3등 도서관의 오카리나연주, 인기상은 강사뱅크팀이 거머쥐었습니다. 사실 순위와 상관없이 모두 1등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열정적이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마쳤고 다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바위처럼’, ‘우리가 만들어요’ 노래를 부르며 모든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2008 회원송년의 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웃음과 감동이 진했으며,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 어른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유쾌상쾌통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 함께한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함께하며 많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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