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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차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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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무처 댓글 0건 조회 2,009회 작성일 09-02-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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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차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본회 의결기구인 이사회 정기회의가 2월 17일(화) 저녁 7시에 열렸습니다.
김경희,강전희공동대표를 비롯한 법정이사들과 활동이사들 12인이 참석하였고
민양운사무처장과 김영남부장, 손정아 느티나무상담소장, 채계순 너른마당자활지원센터장 등
실무책임자들이 배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김영주이사(충남여성정책개발원)가 참석하여 그동안의 근황을 나누며 한몸에 관심을 받았습니다.
보름전에 첫 따님인 아라씨로부터 손주를 본 장현자활동이사께서는 할머님이 되신 축하인사를 받으셨는데요, 둘째 애와씨가 임용고사를 통과한 소식도 전해 주셔서 겹경사 축하를 받았습니다.
작년까지 감사로 활동해 주시고 활동이사가 되신 조경임변호사는 이제 7개월된 쌍둥이엄마로서의 바쁜 나날에 대해 위로와 격려, 그리고 축하도 함께 받았습니다.
어린이도서관짜장의 자원활동가로서, 느티나무상담소 강사뱅크 모임원으로서 활약을 하고 있는 민정이, 김은중 활동이사들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저녁시간 내기가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어서 더욱 환영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8월 유성구청 복지과로 옮긴 임혜정 활동이사는 청년의 기상을 여민회에 불어넣으라는 뜻에서 힘찬 박수를 받았습니다. 근 3년만에 활동이사로 활동을 재개한 이점진이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따뜻한 인사를 나눈 후 정식 이사회를 시작하기 전
김경희공동대표로부터 2월 국회에서 강행통과가 예상되는 MB악법의 문제점과 우리 일상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합법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민주적인 권리를 극도로 후퇴시키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내용의 법률이 줄줄이 올라와 있는 기막힌 현실에 모두 가슴이 답답해졌는데요, 모두들 우리만 알고 답답해 하지 말고 우리 회원들과 주변 이웃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알리고 방법을 모아가자는 결의를 하였습니다.

뒤이어 9시 30분까지 이어진 이사회는 21차 총회회의록 승인, 추경예산안, 상근활동가인사내규 개정안, 4월 이사회 수련회에 관한 안건을 논의하였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조경임, 민정이(아가들 때문에) 활동이사만 빼고
모두 뒷풀이에 참석하여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다졌습니다.

2차 이사회는 4월 24일(금) ~ 25일(토) 1박 2일 수련회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우리도 야외취침 결정하는 놀이 한 번 할까요?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한 모든 이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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