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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주제가 있는 짜장 강좌 - 책읽기를 좋하하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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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서관짜장 댓글 0건 조회 1,702회 작성일 09-02-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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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주제가 있는 짜장강좌가 엄아들의 욕구에 의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책속에 지혜가 있다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그럼 책과 더 가까워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얼까?고민하게 됩니다. 우리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엄마들이 먼저 수업받아 본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지혜'의 저자인 김영희선생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내 아이를 위해서, 효과적인 책읽기 방법을 알기 위해서 선생님의 강의를 찾아 듣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을 것입니다. 적극적인 활동에 용기를 주신 선생님의 말씀 덕분일까요? 현재 우리 도서관에서도 선생님의 제자들이 책읽어주기와 관련한 자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책읽기를 좋아하게 하려면 책속으로 빠지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른이 먼저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주변에 책이 가까이 있는 것 자체가 동기부여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책 속의 내용을 함께 여행하는 즐거움을 갖을 수 있도록 대화를 많이 나누면 아이는 주인공을 만나고, 세계를 만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로 합니다. 단계에 맞는 책읽기,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말하기, 모든 발전의 원동력인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여기에서는 책을 읽고 싶을 정동의 소개정도^^)도 필요합니다. 역기능을 일정부분 허용해서 함께 본 드라마를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사회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니다.

책읽기를 좋아하게 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책을 잘 읽으면 공부 잘 하는 것은 덤으로 오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지혜를 얻기위함 이겠지요? 그럼 책읽기를 좋하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변환경과 함께 아이가 스스로 책읽는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을 때까지 안내하고 편중되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부모의 지혜가 필요하겠지요?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것,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겠네요.^^
책읽는 마을속에 책읽는 어린이가 많아지도록 함께 읽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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