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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동조합 비정규직여성노동자 교육 2회차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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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민양운 댓글 0건 조회 1,765회 작성일 09-06-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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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부터 매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신탄진 철도정비창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여성비정규직노동자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회차 교육을 11일 진행하였습니다.

자세한 진행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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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진행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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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주간 보낸 이야기 나누기
  - 기뻤던 일, 안타까웠던 일 한 가지씩만 말해주세요.

2) 나는 왜 이 싸움을 시작했는가? 나에게 싸움은 어떤 의미인가?
  - 일을 주제어로 브레인맵핑 작업

<일을 통해 얻은 긍정성>
힘이 생긴다/배려, 이해할 수 있는 능력,경제력(생계,적금:미래계획),노조의 힘
사회적관계 형성/사람을 안다, 자부심(맛있다,고맙다),규칙적인 생활, 몸매관리
인정/남편의 인정, 아이들인정, 일의 가치인정, 동료, 단결

<일로 인한 부정성>
짜증/갈등(동료,상사), 일 자체의 힘듦
아이를 충분히 돌보지 못한 점

※일을 떠나서 나를 생각할 수 없다.  나는 싸움을 멈출수 없다.

3) 이싸움에서 우리 그룹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의견 내고, 모으기)
  노조투쟁목표-식당직영, 원직복직!

: 싸움은 힘을 모으고, 힘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갈 때 승리한다.

힘 - 목표를 분명히 한다. 누구나 대표다라는 마음 가지지만 실제 대표에게 권한 위임(이민자조합원)한다. 조합원들의 단결과 단합을 높이면서 간다.

<식당직영 vs 우선 복직,현장전환배치>투쟁초점을 명확히하자.
① 뭐든 어려운 싸움이지만 식당직영을 초점으로 가져가야한다. 현재 조합원들로부터 힘을 받고 있다.(일일 건강식당이용자 130명,그러나 현장전환배치에 대해 조합원들 동의하지 않는다) 협상과정 중에서 현장전환배치요구가 필요한 시점이 올 수 있다.(우리가 잘 할 수 있고, 인정받는 식당일을 하는게 목표지만) 그 때 전환배치요구로 초점을 옮길 수는 있지만 지금 현재 투쟁의 초점은 식당직영이다.(3명)

② 이미 외주업체가 들어와 있는데, 식당직영 어렵지 않은가. 이미 영양사들 다 현장전환배치되어 일하고 있다. 조합원들 그들에게 어떤 비난도 하지 않으면서, 왜 우리들에게만 어렵고 길도 보이지 않는 식당직영싸움을 꼭 해야한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꼭 식당일이 아니어도 나는 현장전환배치되고 싶다. / 의견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충분히 의견을 표현하고 난 후 우리 그룹의 행동을 결정할 때는 자신의 의견을 양보하든, 유보하든 한 목소리를 내자는 의견에 따라 식당직영에 초점을 두는 싸움임을 확인함

= 조합원의 건강은 우리가 책임진다!(싸움 슬로건)

4) 우리 그룹은 이 싸움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① 적극적인 홍보작업: 소식지(조합원대상, 나중에 시민대상일 수 있다)에 본인들의 글을 꼭 싣도록 노력한다.(진정성이 잘 전달되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② 밥투쟁-안전성, 여름철 식중독예방철저(매일 식기류 삶는다,반찬 남기지 않는다.철저한 재료검수: 이런 노력들을 소식지 한귀퉁이에 실어서 조합원의 이해를 돕는다) 조합원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철저히 임한다.
③ 조합원의 이해,협력을 구하고 간부들에게 이해,협력과 더불어 책임을 요구
속에 힘을 모아간다.
④ 회사 - 사원의 건강권을 외주업체에 팔아넘기고, 여성노동자들을 앞세워 구조조정하는 파렴치한 행위자로 분명하게 규정한다.

5) 소감 나누기
- 1차 보다 더 알차고 재밌었다.
- 의미있었다.
-재밌었다.
- 아직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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