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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단체연합(준) 3차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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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209회 작성일 09-06-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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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금) 오전 10시 본 회 강당에서 대전여성단체연합(준) 3차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김경희대표, 서은덕운영위원, 전국여성노동조합 대전충청지부 안현정지부장, 대전평화여성회 전혜련국장, 대전여성장애인연대 김순영국장, 본 회 김경희, 강전희공동대표, 민양운처장, 조미령간사가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3차 회의 전에는 지구지역행동을 위한 NGA/SF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NGA/SF는 지난 4월 18일(토)에 창립하여 활동가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과 지역이 연결되는 여성운동이 될 수 있도록 활동가들을 양성하는 페미니스트 액티비즘 학교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에 NGA/SF를 준비하는 교수를 비롯한 담당자들과 대전여성단체연합(준) 활동가들이 대화를 나누고 방향에 대해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전 여연 각 단체 대표 및 활동가들은 여성운동을 펼쳐내는 주요한 역할을 하는 활동가들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여성학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내용을 갖기 위해서는 현재 활동가들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한 학교여야 한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NGA/SF의 활동가들은 페미니즘 학교에 대해 대전지역의 수요와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 마련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고 이에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기로 하고 간담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본격적으로 3차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단체들의 5~6월 활동보고 및 7~8월 활동계획을 나누고 안건논의로 ‘민생 살리고 일자리 살리는 생생여성행동 지역실천의 건’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습니다. 

일자리, 교육, 살림살이 등 여성들의 삶에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민생 살리고 일자리 살리는 생생여성행동 지역실천의 건’에 대해서 대전 지역에서도 7월에 발족식을 갖기로 의견을 모으고 시민들에게 어떻게 홍보를 하고 알릴 것인지 구체적인 준비모임을 7월 10일(금)에 각 단체가 모여서 논의를 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7월에 진행 될 ‘민생 살리고 일자리 살리는 생생여성행동’ 발족식과 더불어 캠페인 등 활동에 대해서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역 내에서 더욱 더 연대하여 힘을 모으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대전여성단체연합(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마음을 모으고 힘을 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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