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프라이드 대전지역 공동체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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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4,182회 작성일 17-06-12 15:13본문
민주노총 공공연구노조와 대전여민회가 공동주최로 <런던프라이드> 영화 상영회를 진행합니다!
이번주 16일(금) 오후 7시 30분에 탄방동 CGV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입장료는 단체별 10명에 한하여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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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런던 프라이드>는 1984~1985년 영국 탄광총파업 당시 성소수자와 노동자의 연대투쟁이라는 실화를 다룬 영화입니다. '광부들을 지지하는 레즈비언과 게이들', 'LGSM'(Lesbians & Gays Support the Miners)과 웨일즈의 탄광마을 '둘라리스 밸리'의 특별한 우정과 연대를 담고 있습니다. 성소수자와 광산노동자, 접점이라고는 없는 것처럼 보이는 낯선 이들이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연대투쟁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운동이 확장되는지, 공고한 연대를 통해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를 느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모든 단체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각 단체들은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가 원하는 사회는 어떤 사회이며 그런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지역에서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우리는 어떤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지, 어떻게 힘 있는 연대를 만들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영화 <런던 프라이드> 공동상영을 통해 함께 손을 잡고 보다 단단한 우리가 되어 혐오의 시대, 단단한 구조의 벽과 맞서 싸울 힘을 얻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번주 16일(금) 오후 7시 30분에 탄방동 CGV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입장료는 단체별 10명에 한하여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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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런던 프라이드>는 1984~1985년 영국 탄광총파업 당시 성소수자와 노동자의 연대투쟁이라는 실화를 다룬 영화입니다. '광부들을 지지하는 레즈비언과 게이들', 'LGSM'(Lesbians & Gays Support the Miners)과 웨일즈의 탄광마을 '둘라리스 밸리'의 특별한 우정과 연대를 담고 있습니다. 성소수자와 광산노동자, 접점이라고는 없는 것처럼 보이는 낯선 이들이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연대투쟁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운동이 확장되는지, 공고한 연대를 통해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를 느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모든 단체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각 단체들은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가 원하는 사회는 어떤 사회이며 그런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지역에서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우리는 어떤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지, 어떻게 힘 있는 연대를 만들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영화 <런던 프라이드> 공동상영을 통해 함께 손을 잡고 보다 단단한 우리가 되어 혐오의 시대, 단단한 구조의 벽과 맞서 싸울 힘을 얻게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