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불법대선개입 진상규명 촛불문화제

지난 대선 국정원 직원의 불법선거개입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정국이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에 대한 열기로 연일 뜨겁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도 이 사안에 대응하기위한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진상규명 ‘민주수호 대전시국회의’가 결성되어 촛불문화제 등 시민행동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지난 7월 5일(금) 저녁 7시 대전역 서광장에서의 촛불문화제를 시작으로 7월 9일(화), 18일(목), 20일(토)에 지속적으로 촛불문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함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거리현수막 게시하기와 릴레이 1인 시위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0일(토) 저녁 7시 으능정이 거리에서는 표창원 전경찰대학교수의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되었는데 유모차를 끌고나온 젊은 여성부터 나이드신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25일(목)의 촛불집회는 대전시민 총집중 범시민대회로 열려 7시에 으능정이에 집결하여 대전역까지 행진한 다음 7시 30분부터 촛불문화제를 이어갔다. 본회가 속한 대전여성단체연합도 민주수호 대전시국회의에 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촛불집회 정국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추후 촛불문화제 일정은 웹진과 문자를 통해 알릴 예정이니 회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바이다.